용인 동천동에 스마트 타운 단지 공사에 착수합니다
아 이번 현장은 의미가 매우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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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벌써 20년이 지났네요) 목조주택 가르침을 받았던
교수님(송재승)과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터줏대감께서 오는이 가는이를 순찰하고 있네요~~ ㅎㅎ
위풍당당한 자태가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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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지만 현장을 보면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없던 땅위에 지문을 그리는 작업 ㅎㅎ
작업이 끝나면 어떻게 바뀔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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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기준 레벨 포인트도 확인합니다
나중에 기초위 도로레벨을 확인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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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뒤로 스마트타운 1단지가 보이네요
포크레인이 터파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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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위에 토대 레벨을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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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를 놓고나니 골조가 올라 가기 시작하네요 쑥쑥~~올라가라~~~
목골조가 올라갈때
정교함이 예술가 부럽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집이 올라갈때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에 하나 입니다
다른 곳은 콘크리트 골조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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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와 상량식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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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집의 외부는 방수합판으로 진행했습니다
(합판인데 방수와 투습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당연히 방수지는 빠지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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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기울기가 가파르다보니 지붕재를 얹힐때 힘든 작업이 될 수 밖에 없었어요
일의 경과도 느리고 안전 보강도 해야 했어요
하지만 에너지 세이브 슁글로 마감하니 집은 시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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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은 이번 현장에서 빠질 수 없는 장비입니다
멀리서 봐도 그 길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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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하늘이 구름 그늘을 드리워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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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외부 마감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타코 외장재는 모든 자재가 그렇듯이 장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단열재 시공에 많은 공을 들여야만 나중에 배부름이나
먼지 오염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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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에 빗물 오염 방지 후레싱 설치 했어요
창턱에 쌓인 먼지가 나중에 비가 오면 씻겨 내려오면서
외벽을 아주 엉망으로 오염 시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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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전에 외부를 마무리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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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의 2층은 건식난방입니다
집의 구조가 거실과 침실이 층간으로 구분되어 있어
2층 침실공간은 빠른 난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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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었네요 단지공사이다보니
큰장비 작업이 없는 일과 후에 자재 양중을 해야하네요
하지만
아침이면 또 활기차게 현장이 돌아 가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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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착수 전 파노라마 사진
현장 중간 파노라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