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보면…” (홍문리)
이상하다. 보는 방향이 바뀌면 형태도 변한다. 높은 건물 사이에 자리 잡은 낡은 집이었지만 외장을 새로하고 공간을 계획하면서 맘에 드는 집이 되었습니다.
이상하다. 보는 방향이 바뀌면 형태도 변한다. 높은 건물 사이에 자리 잡은 낡은 집이었지만 외장을 새로하고 공간을 계획하면서 맘에 드는 집이 되었습니다.
소 목공이 취미인 남편을 위해 서울을 뒤로하고 여주땅에 작을 집을 짓게 되셨습니다. 작게 지었지만 곳곳에 풍경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작은 소품 하나까지 직접 디자인하고 한줌의 정성을 다해서 만드시는 곳에 빛이 닿아서 […]
생각 과 생각이 만나면 생각지도 못하게 새로움의 발견이 시작 됩니다. ‘패시브 하우스’ 이름만 알고 있던 그 단어 건축주는 새보금자리에 일부를 적용하길 원하였습니다. 새로운 자재를 적용하는건 여러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작업 디테일, […]
시인은 새로운 것을 친숙하게 만들고, 친숙한 것을 새롭게 만든다! ‘손으로 직접 지어낸 첫 집’ 10년 동안 몸에 익혀진 기술을 믿었고 한발 한발 옮겨 가며 하나하나 못을 박았다. 선후 관계를 종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