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파요’
이런 증상은 일단
코가막혀 밤에 입을 벌리고 자거나,
과식해서 소화기의 열이 목까지 올라오거나,
습도가 적정하지 않아 환경이 오염되 있거나 등으로 야기되는 현상입니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집을 지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 이란 말입니까
중국발 황사와 도시화가 지속 되면서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집의 창문을 열 수 없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 아이템 환기장치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환기장치는?’
단순 공기를 순환시켜 맑은 공기
즉 인체에 해로운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여서 공급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수험생이 있는 가정은 특히 졸음 방지와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열을 교환해 여름엔 내부의 시원한 공기를 유지시켜주고
겨울엔 따뜻한 열을 외부로 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을 하고
미세먼지를 걸러주어 기관지를 보호하는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군들이너도나도 좋다고 광고 하고 있는데 ㅠㅠㅠ
‘도대체 우리집에 어느걸 달아야 할까요?’
먼저 제품군을 운영방식따라 두가지로 구분해서소개해 보면
덕트방식-로터리형
개별방식-벽부형(?)
덕트방식은 관리실에 메인장비를 구비하고 덕트를 배관해서 각방으로 급기와 배기를 구동하는 방식이고,
개별방식은 방에 개별적으로 설치해서 한공간만 환기하는 방식입니다.
‘제품 선정은 어떻게?
우선고려대상은 뭐니뭐니해도 머니 제품가격, 설치가격, 전기세,
덕트방식은 제품가격 뿐아니라 설치 시공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만, 단품으로 구매할때는 개별방식이 저렴하나 여러개(약6개이상)이면 두방식다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능면에서 에너지교환효율, 누기율, 미세먼지 차단,
전반적으로 덕트방식이 유리합니다.
시험성적서를 꼼꼼보면(시험성적서 보는법_한국페시브협회) 에너지 교환효율은 좋으나
효율이 떨어지는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누기율 때문입니다.
사용면에서 사후관리(필터교환, 동파, 바이패스기능), 소음,
구매를 결정할때 간혹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필터교환이 매우 어렵거나(구매, 시공),
동파방지(외기온도가 급격히 내려가)기능이 없거나,
열교환이 필요없을때 사용하는 바이패스 기능이 없으면 에너지 낭비를 초래하게 됩니다.
물론 벼룩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울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성능중에 소음은 누군가에게 매우 중요한 선택 사항입니다.
저녁 주무실때 많이 사용하는 환기장치가 시끄럽다면
공기를 쾌적하게 하려다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비일 비재 합니다.
마지막으로 외관 디자인,
개인주택에서 디자인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중에 하나가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벽에 설치 하는 것보단 눈에 덜띄는 천장에 설치하는게 작지만 크게 작용할 수 있다 생각하여 선택요소에 넣어 봤습니다.
주택 환경에 대한 인식이 선진화 되면서 열교환회수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장비중에 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